원광종합사회복지관 【제16회 보훈가족 초청 충혼제 및 위안행사】 개최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14일 복지관 강당에서 보훈가족 초청 충혼제 및 위안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황선우 전북서부보훈지청장, 유화영 삼동회 이사장, 정헌율 익산시장, 김정수 도의원, 보훈단체장 및 회원, 보훈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여성 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충혼제, 오찬의 순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를 주관한 김도진 관장은 “국가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위국 정신을 기리고 아낌없이 자신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깊게 새겨야 할 것이며, 보훈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으며,
오찬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애국선열과 보훈 가족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분들의 뜻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하나가 돼 지역발전과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자긍심과 예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전북서부보훈지청, 이마트 익산점, 궁 중화요리, 강혜선 아트플라워 등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