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행복한 우리 마을 돌봄에서 새롭게 시작된 프로그램 '힐링 댄스'를 소개합니다.  

매주 화요일 2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지하 배움터 교실에서 전문 강사님의 지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신체 활동을 위해서 본격적인 댄스 시작 전엔 스트레칭을 하고 있으며 이어서 신나는 음악 리듬에 맞춰 강사님의  율동 지도로 아이들의 힐링 댄스가 이어집니다.  부끄러움과 어색함이 무색하게 '쿵짝 쿵짝' 음악에 맞춰 율동을 익히고 이어가는 아이들의 상기된 볼엔 웃음이 내내 가득합니다.  또한  재미있는 전래놀이나 게임이 쉬는 시간 사이 사이에 진행되고 있어서 넓은 공간에서의 신체 활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신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매주 수업이 거듭될수록 어색함도 사라질테고 어려운 동작 또한 여러 차례의 반복 연습 후엔 매우 자연스러워지겠지요.  또한 앞으로  아이들이 댄스 시간을 힐링의 기회로 삼고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