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서 열심히 헌신해주시고 애써주시는 팀장님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도 조심스러워 얼굴 보기가 힘들었던 2년의 시간이 있었지만 이제는 서서히 다시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간담회 시간을 갖기 전, 저희 노인일자리를 담당하는 과장님, 사회복지사 선생님, 담당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팀장님들의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후에 팀장님들의 고충시간이 있었는데요. 몇 년 동안 팀장의 역할을 해 주시면서 참여자들과의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날 때마다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올해 처음 팀장 역할을 하며 서툴러서 힘들어하셨던 팀장님들도 계셨습니다. 저희 원광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담당자들이 팀장님들의 고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하여 꼭 개선해나가는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__^ ♡

고충시간이 끝난 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팀장님들께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며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팀장님들 모두 환하게 웃으시며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ㅎㅎ 가시는 길에는 도시락과 물, 커피, 빵을 전달하여 어르신과 담당자 모두 만족하였습니다. 

오늘 간담회 시간을 가지면서 팀장님들께서 반갑다며 환하게 인사하시며 악수하시고, 서로 어떻게 활동을 하는지 정보를 공유하시는 등 너무나 알찬 시간을 가졌던 간담회였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원광복지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