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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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기후위기로부터 아동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청소년 동아리 “다시 용기낼 녀석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익산시민들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지난 11월 4일 익산시 신동(대학로) 일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말로 건강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챙긴다는 의미입니다.
이날은 익산시민들 뿐만 아니라 신동 통장협의회, 솔솔송자원봉사대, 사람사랑위원회와 함께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였는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번 플로깅(plogging)을 위해 다양한 기관이 함께 해주었는데, 먼저, 분리수거가 가능한 재활용품을 담기 위한 바구니를 폐현수막으로 제작해 주신 “원광지역자활센터”와 플로깅(plogging)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맛있는 간식(스콘)을 100개를 만들어 주신 “둥근마음”, 편안하고 안전한 캠페인 진행을 위해 가벼운 소재로 제작된 최고급 집게를 지원해주신 “부송종합사회복지관”까지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하기 전, 폐현수막을 잘라서 만든 천을 활용하여 플로깅 참여자들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옷에 부착한 후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플로깅에 참여한 김O현(16)군은 “플로깅을 태어나서 처음 해봤는데, 운동도 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어서 좋았고, 혼자하는게 아니라 다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탁O주(22)는 “원광대학교에 재학중이라 매일 대학로를 가는데, 더러운 곳이 생각보다 많아서 평소에 죄책감(?)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그 죄책감(?)을 조금은 덜어낸 느낌이라 속이 시원했고, 이번 기회를 통해 나부터라도 보이는 쓰레기는 줍고, 재활용 가능한 것들은 재활용 하는 실천하는 시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고,
유O자(69)는 “건강도 챙기고 우리 지역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활동이라 좋았고, 내 집앞에 있는 쓰레기만 치우는게 아니라 앞으로는 시야를 넓혀서 우리 마을, 나아가 익산시까지 확대해서 우리 집처럼 생각하고 치워서 아름다운 익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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