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익산점 희망나눔 봉사단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는 아름다운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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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이마트 익산점 희망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벽화를 그리는 아름다운 손길”이라는 주제로 지난 19일~21일 진행된 벽화그리기는 신동인근(이리북중학교 근처)에서 원광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및 이마트 익산점 희망나눔봉사단 15여명이 참여했다.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인 벽화그리기 봉사는 2013년부터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이마트 익산점 희망나눔봉사단 황주 지원팀장은 “저를 비롯한 우리 사원들이 뜻 깊은 봉사활동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힐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벽화 도안과 벽화그리기 지도를 맡은 송제민 아트홀릭 대표 역시 “지나가는 주민들과 등하교 학생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 벽화를 통해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벽화의 내용은 ‘사회적 약자(어린이,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행복하게 웃으며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원광종합사회복지관 김도진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마트와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