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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최대규모 플로깅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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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기후위기로부터 아동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청소년 동아리 “용기낼 녀석들”을 운영하는데, 용기낼 녀석들 사업의 일환으로 익산시민들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지난 10월 8일 익산시 신동(대학로) 일대에서 진행하였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말로 건강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챙긴다는 의미다.

이날은 익산시민들 뿐만 아니라 신동 통장협의회, 솔솔송자원봉사대, 사람사랑위원회와 함께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였는데, 그 인원은 무려 87명으로 역대 익산시 최대규모이다. 이날 최연소 참여자는 3세부터 최고령 참여자 77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플로깅 캠페인 담당자인 주병규 과장(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플로깅 캠페인을 하면서 쓰레기가 생기면 안된다며, 폐현수막을 활용한 바구니를 만들어 비닐을 전혀 사용을 하지 하였으며, 현수막 제작 또한, 기존에 사용했던 현수막 2개를 이어붙여 재활용하였다. 또한, 플로깅 참여자들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뉴스도 현수막을 제작하고 남은 자투리 천을 활용하여 정말로 제로(ZERO) 웨이스트를 실천하면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이밖에도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천연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용기낼 교환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환경정책 제안 활동, 용기낼 챌린지 등 다양한 환경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플로깅 캠페인 김O림 참여자는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익산시가 되기를 바라고, 환경과 내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광종합사회복지관 유화영 관장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작은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기후위기에 민감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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