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29일(토) 신동4호공원에서 우주장터(플리마켓)을 개최하였습니다.

우주장터는 '우'리 '주'변의 '장터'의 줄임말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거나 판매하여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 재순환을 목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본 장터에는 재활용품 교환ZONE, 무료 음료나눔ZONE(텀블러 소지시), 타로ZONE, 자율판매ZONE, 먹거리ZONE 으로 나누어 풍성하게 진행하였습니다.

‘다시 용기낼 녀석들’ 동아리 학생들과 ‘꿈디자이너’ 사업 참여 아동들과 보호자님들, ‘문화도시 삼삼오오 우리동네 프로젝트’에 참여하시는 신동통장협의회 통장님들, 신동행정복지센터, 북일교당, 원광종합사회복지관, 희망연대, 사회복지학과 실습생들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에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지역주민분들도 자유롭게 오셔서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거나 교환하셨고,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유화영 이사장님, 익산시의회 박종대 시의원님, 희망연대 최병천 대표님도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번 우주장터(플리마켓)을 통해 총 5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되었는데, 전액 익산시 수해 복구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가을과 겨울에도 우주장터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이 사용하지 않게 된 물건을 나눔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실천할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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