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한 플리마켓 판매금 전액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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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신동4호공원에서 플리마켓인 “우주장터”를 개최하였다.
우주장터는 '우'리 '주'변의 '장터'의 줄임말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거나 판매하여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 재순환을 목적으로 개최하였다.
“다시 용기낼 녀석들”이라는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문화도시 삼삼오오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신동통장협의회 통장들이 주체가 되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모으고, 판매까지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지역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꺼이 기부하고, 그 물건을 판매해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는 점이다. 이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단결과 연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원광종합사회복지관 유화영 관장은 “이번 플리마켓에서 모은 판매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데 아이들과 통장님들 모두 동의했다.”며 “플리마켓 참가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신동행정복지센터 윤경 동장은 “다시 용기낼 녀석들 청소년들과 신동통장협의회 통장님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