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기후위기로부터 아동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청소년 동아리 “다시 용기낼 녀석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제2회 익산청소년연합축제 ‘제로페스티벌’에 “다시 용기낼 녀석들” 과 대학생 서포터즈 “유니티(Younity)가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스트레스 제로, 쓰레기 제로, 즐거움 두 배’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제로페스티벌’에는 총 500여명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체험과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다시 용기낼 녀석들과 유니티(Younity)는 제로페스티벌에 맞게 ”제로웨이스트 인증샷 체험“, ”공유장바구니 만들기 체험“, ”환경 O/X퀴즈“,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및 홍보“로 나누어 부스를 2개 운영하였습니다.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실천 할 피켓을 들고 인증샷도 찍어보고, 환경 O/X퀴즈도 풀어보고, 직접 바느질을 하면서 폐현수막을 활용한 공유장바구니도 만들어보면서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환경 O/X 퀴즈에서 그 동안 알고 있던 분리수거 방법들에 대해 많은 것들이 잘못 되었음을 깨닫고 놀라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이를 통해 더 정확한 분리수거를 통해 익산시의 자원 재활용률이 높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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