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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이야기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의 1학기 아쉬운 봉사활동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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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근영
댓글 0건 조회 1,688회 작성일 12-12-0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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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사회봉사를 끝내며 이렇게 감상문을 써 본다. 사회봉사 활동 기관인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을 온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학기 종강으로 끝나다니 아쉽다. 기관을 처음 방문하였을 때가 생각이 나며 복지관 처음 일은 꾸러기학습방 학습지도 였다. 학습방을 방문하였을 때 장난꾸러기 아이들과의 첫 만남도 생각이 난다. 그 때는 아이들을 가르쳐 보는 것이 처음이라 어색하고 막막하기만 하였는데 그 만큼 아이들도 봉사자인 나의 말을 잘 들어주어 고마운 생각도 난다. 지금도 아이들 얼굴이 아른거린다. 오후에 봉사활동을 하며 아이들의 간식을 나누어 주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아이들은 활기차고 장난이 많아야 아이들이라고 생각한다. 복지관 가족들은 언제나 밝게 웃어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다. 공지사항이나 ot 때에도 어른들을 보면 인사하라는 공지에 인사를 하였는데 그때마다 밝게 받아주시는 선생님들을 보며 감사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은 익산에서 한 축제에 아이들과 동행하여 갔다 온 것이 기억이 남는다. 솜사탕도 만들고 양초를 만들며 아이들과 또한 식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 인 듯 하다. 이번 복지관에서의 배운 점은 학교에서 정식적으로 하는 사회봉사라는 과목은 끝나지만 꼭 익산이 아니더라도 인천자원봉사에, 또한 동네 해병전우회에서 주최하는 자원봉사에 참여 할 것이다.